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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th.안예진. 독서의 기록
    2023. 7. 7. 18:00

     

    with.안예진. 독서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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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가 여전히 취미로만 머물러 있다면,

    이제는 ‘기록’할 때이다!

    자기계발도서, 안예진. 독서의기록, 독서인플루언서, 밀리의서재

    전 세계를 누비던 대기업 여성 부장이자, 워킹맘, 가족의 가장인 저자는 여느 평범한 사람들처럼 삶이 고달팠고, 퇴직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번아웃이 왔단다. 삶의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때, 책을 찾았고 일하면서도 블로그에 도서리뷰를 꾸준히 올리는 통제되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셨던 듯 하다. 그리고 휴직을 하고도 도서 블로그를 계속해 나가고 있는 참으로 솔직한 당당 여성이시다.

     

    독서인플루언서 안예진 작가는 책을 읽고 감상평을 블로기에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5개월 뒤 ‘도서 인플루언서’로 선정되었다. 읽기와 쓰기가 루틴이 되고 삶에 크고 작은 긍정적인 변화도 뒤따랐다.

     

    안예진 작가님의 블로그 ‘꿈꾸는 유목민’이라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처음 알았다. 내 블로그 Dear Dairy를 들락거리면서 눈에 익은 '꿈유'라는 사실도 이제서야 인지했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이 책을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는 ‘독서 술법’, ‘글쓰기 술법’, ‘블로그 운영법’, ‘독서 기록 워크시트’까지 그대로 따라 하면 5개월 만에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는 비법이 담겨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읽고, 생각하고, 쓰는 루틴을 통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삶의 지혜가 있는 것은 덤이라고 소개한다. 독서와 기록이 단순한 취미나 일상의 일부가 아닌,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이루기 위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으니 독서와 기록을 통해 삶의 진정 변화와 성장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더라.

     

    안예진 작가님은 도서 블로그 1년만에 인생이 변했다고 한다.

    • 나도 블로그를 휴직하고 아들과 조호바루를 가기 직전에 시작하게 되었다. 검색한 정보들을 수시로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이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부터이다. 휴직하고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생기니 글쓰는 시간이 유시자간인 거 마냥 즐거웠다. 그때 느꼈다.

     

    아~! 나는 글쓰기를 참. 좋아라하는 사람이구나!

     

     

    • 그 때 한창 기록으로 남기는 것에 취미가 붙나 싶었는데 역시 나의 귀차니즘, 게으르즘이 꾸물거리면서 한동안 블로그를 등한시 했다. 그리고 다시 나의 제2인생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하게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만을 즐기면서 성과 내면서 하다보니 일의 집중도와 능률이 쌓여갔고 그 능률의 쌓임 만큼 자유시간과 아들과 함께할 시간도 같이 쌓여갔다.

     

    참. 제2인생을 살기 잘했다.

     

    • 현재의 나는 어떤가! 마음이 평온하고 잡생각이 없다. 생각에 맴도는 것은 무조건 실행해 버리고 결과가 좋지 않은 일이나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일은 재빨리 잊고 다시 내면의 대화를 도와줄 책을 찾아 저자와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아~ 책읽기는 즐거움이다.

     

    안예진 작가님은 글씨기를 위해서 좋은 질문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하신다.

    • 적극 동감한다. 좋은 질문은 이미 책에도 많이 있다고 하신다. 맞다. 그 좋은 질문들을 경험하고 저자만의 생각을 듣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그 시간이 참. 풍부함을 느끼게 해 주는 시간인 듯하다. 안예진 작가님의 블로그 꿈꾸는 유목민을 방문했다. 책 리뷰가 860권? 이 넘어가더라. 그래서 작가님의 리뷰책을 종종 방문하면서 나의 도서의 폭을 넓혀가리라 생각했다.

     

    • 이은경 저자의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세줄글쓰기 편을 올 여름에 아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을 맞보게 해 주려고 구입했다. 아들은 아직 글쓰기가 싫단다. 말하면 되는데 손 아프게 글자를 꼭 써서 얘기해야하냐고!

     

    ㅋㅋㅋ 귀여운 아들!! 엄마도 어릴 적엔 글쓰기의 즐거움을 몰랐단다.

     

    그런데 종종 엄마가 일하면서 쓴 의견서를 읽어보라고 할 때가 있지?

    자신의 생각이나 지식을 글로 조리있게 담아가는 게 즐거우면

    어른이 되어서 일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단다.

     

    안예진 작가님은 정리를 참 잘하시는 거 같다. 포스트잇 정리한 사진이 실려 있는데 참. 보기에 좋고 멋스럽다고 느꼈으니...

     

    책을 읽으면서 포스트잇을 활요해서 메모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셨고 어찌나 글씨도 정갈하고 예쁘던지...이것만큼은 본 받고 싶었다. 그런데 아마...난...포스트잇을 붙일 시간에 뒹굴거리고 쉬는 것을 선호하리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안다.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집에 굴러다니는 포스트잇이나 노트를 활용해 볼 생각이다.

     

    작가님과 비슷한 습관은 언제든 꺼내 읽을 수 있는 밀리의 서재 활용자, 주로 편안한 침대에 누워 갤폴드를 핸드폰 스탠드 받침대에 끼워 놓고 밀리의 자동 스크롤 기능을 설정한 채로 편안히 누워서 책을 읽는 나, 신랑은 참 잘도 활용하시네 받침대...하고 놀리고 지나가는 일이 태반이다. 난 왜 이렇게 눕기를 좋아하는 게으름쟁이 일까?ㅋㅋㅋ 그래도 그게 나이니 부인하지 않고 게으름 중에 편하고 행복한 나만의 자유를 즐기는 내가 참. 좋다.

     

    안예진 작가님은 챌린지, 독서모임, 등등 의지를 지속하기 위한 수단을 잘 활용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 내 스스로를 판단해 보건데, 일과 내 주변에 대한 책임감과 추진력, 판단력, 실천력은 빠르나 내 스스로에게는 한없이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래서 나도 꼭 하고 싶거나 해야되는 일은 주변의 수단을 활용하고 지인들과 윈윈하는 것을 즐기면서 행하는 타입이다.
    • 작년? 우연히 나와 정말 성향이 비슷한 동생을 만났다. 나는 낯을 가리지 않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몇시간씩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지인들이 재각기 편안하고 좋고 즐거운 인간관계이지만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은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놀라우리만큼 나와 비슷한 성향을 지녔다는 사실을 대화할수록 느껴갔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나와의 대화를 하는 것처럼 그녀와 대화한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대화하는 즐거움을 알아버렸달까?ㅋㅋㅋ
     
     

    고마우이 옥작가, 당신과의 대화가 참. 좋으니 말이야.

    항상 우리 온전한 우리가 되도록 서로 으쌰!! 하자구~!

     

     

    안예진 작가님은 독서인플루언서의 독서술법, 글쓰기술법, 블로그운영술법의 노하우를 풀어주시면서 또다른 꿈유를 위한 꿈유 레시피까지 전해준다.

    • 근사하다, 그녀가!!!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행복함을 느끼는 인생을 살고 계신 작가님을 응원하며 나도 좀 더 노력을 가미하는 인생을 살아야겠다. 그리고 끝을 봐야겠다. 그렇다고 스트레스는 받지 말고!!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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